개발&Development/태터툴즈

개발 환경을 공개합니다.

겐도 2006. 6. 9. 16:22
밑에 코멘트를 보니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서..

저를 제외한 다른 개발자 분들은 다른 툴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아래의 툴들을 이용해서 태터툴스 및 곁가지 프로젝트(?)들을 하고 있습니다.

IDE - Visual Studio 2005
http://msdn.microsoft.com/vstudio/
오랫동안 VC++ 개발자였다 보니 가장 익숙한 툴이 이것입니다. 프로젝트 관리도 편하고 속도도 빠르고 등등. PHP를 개발함에 있어 ecl~~~라는 IDE 환경도 유명합니다만 저같이 성질 급한 사람은 약간 쓰기 힘들더군요.

PHP Environment - VS.PHP for VS2005
http://www.jcxsoftware.com/
MS의 VS2005는 공식적으로 PHP를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VS.PHP라는 애드온을 사용하면 가능합니다. 자체적으로 아파치와 PHP를 제공하여 로컬 디버깅도 가능하고 DBG를 설치하면 Remote 디버깅도 가능합니다.
허나 버그 투성이라 어느정도 버그에 익숙해 지지 않으면 화딱질 날 수도 있습니다. 돈주고 사면 발언권이 좀 커질까 했는데 아직도 불안불안.
그리고 물론 저도 가끔 노트패드나 ultraedit, vi등을 사용할 때도 있습니다.
Dreamweaver도 훌륭한 툴입니다만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고 하죠. 특정 문자열을 특정 조건에서 만나면 임의로 변경해 버립니다. 그래서 가끔 태터툴즈가 오작동을 하기도 합니다.

Versioning Tool - TortoiseSVN
http://tortoisesvn.tigris.org/
윈도우에서 사용하기엔 이만한 놈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 CVS 기반으로 형상관리를 할때는 TortoiseCVS를 썼었고 SerVersion으로 왔을땐 역시 이 툴이죠. Log를 검색하고 변경사항 추적까지 이 툴에 대한 의존도가 높습니다.
어떤 경우엔 Trac에서 제공하는 Web환경의 소스추적을 쓸 때도 있지만 역시 단순히 관람(?)이 아닌 실제 작업에서는 토토이스가 좋습니다.

Comparison Tool - Beyond Compare
http://www.scootersoftware.com/
30불짜리 프로그램에 평생라이센스를 지원하고 있지만 이 툴이 저에게 준 베네핏은 이미 3만불이 넘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폴더 비교, 룰에 의한 비교(확장자에 따른 공백 무시 등)는 물론이고 머지 작업에 있어 강제 복사나 지정 영역 복사, 바로 편집 등등의 기능성은 최강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Tortoise나 다른 툴들의 기본 비교 툴은 모두 이 툴로 지정을 하고 있습니다.

Database Management - Navicat MySQL
http://www.navicat.com/
이 툴을 처음 만난 것은 어떤 프로그램을 설치하다가 메뉴얼에 리눅스 서버에 설치하면서 윈도 환경의 클라이언트라면 이것으로 쉽게 셋팅할 수 있다고 하면서입니다. 한번 익숙해 지고 나니 게속 이 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PostgreSQL을 사용할 일이 있었는데 이대도 같은 회사제품을 사용할 정도였습니다.
사족을 약간 달자면... 그래도 가끔은 MS-SQL 환경이 그립곤 합니다. 특히 2005버전은...

Testing...
IE, FF,  저의 전화기 되겠습니다. ^^
애인도 없는 것이 요즘 전화요금이 부쩍부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