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신변잡기

장이요~~

겐도 2006. 7. 18. 10:15

본인이 몸담고 있는 회사의 분야의 다른 업체에 대해선 말을 아끼는 편이다. 그들의 생각과 내가 같거나 다르다고 해서 그것이 정답인지 오답인지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나름대로의 생각으로 몇마디를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결국 누가 정답-사회에서의 승리-인지는 지나가 봐야 알기 때문이다.

장기나 체스에서 장 혹은 체크메이트를 외친 후 상대방에게 승복하라고 외칠때는 모든 수를 자기 나름대로 파악 했음은 물론이고 그것이 확실하다고 자신의 능력이 되거나 실력차가 날때만 가능하다. 영화에서 악당이 주인공에게 이제 넌 죽었어라고 외쳐봐야 조연주제에 주연에게 외친것이고 자신의 한계도 모르고 선언한 것에 불가하다.

자신의 나아갈 바나 의지등을 천명하는 것은 좋지만 남을 비방하는 것은 매우 조심해야 할 글이다. 아니 아예 쓰지 말아야 할 주제일지도 모른다.

PS. 전에 EE의 한글처리와 관련하여 글썼다가 달리는 리플의 반응을 보면;;;
일단은 WP나 EE에 대해 훌륭한 툴임을 나름대로 인정하는 바이다. 그리고 그 글도 기술적인 문제에 국한된 것임을 다시 이야기 한다. 영어권 툴들이 멀티바이트 코드에 대해 테스팅이 부족하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을 뿐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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