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Development/웹 2006. 8. 23. 16:19 posted by 겐도
http://gpg.tistory.com/20

옛날에는 자기 스스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야 했다(know how). 몇일 밤을 세워 통닭을 3마리쯤 뜯어 먹고나서야 뭔가 돌기 시작했고 이런 닭짓을 몇번 하고 나면 KH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디렉토리 서비스나 포털들의 등장으로 모이는 곳이 생겼고 사람들은 이제 대충 자기가 찾는 정보가 어디쯤 있을 것이다만 알면 되었다(know where). 최신 야동은 대학 동기넘 FTP 서버에 있다는 사실만 기억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검색엔진의 발달, 그리고 펌 등의 영향으로 정확히 where를 알 필요 없이 검색엔진에게 줄 키워드만 알면 되는 상황이다. 회사들의 광고도 이전에는 정말 저것을 외울 수 있을까 하는 URL을 알려주다가 요즘에는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해 보라고 한다. "Know Keyword"인 것이다.

전부터 느껴왔던 거지만.. 저글을 보고 다시 한번 각인하는 내용.

재미있는 뉴스거리를 발견했을 때 이전에는 글의 링크를 주위사람들에게 보내줬지만 이제는 "술X녀", "E대 XX녀", "씨X백댄서" 같은 키워드만 알려주면 네트워크에 널려있는 정보들을 사람들이 찾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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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최재훈 at 2006.08.23 21:59

    저는 최근에 컴퓨터를 새로 맞췄는데, ODD 달고 나니까 IDE 하드를 달 수가 없더라구요. 하드 디스크를 하나 밖에 안 사서 얼렁 하나 더 사려고 합니다. 중요 문서는 새 하드에 소스서버 깔아놓고 관리하려구요. 야동은 다시 구할 수 있지만, 오리지날 작업 문서 등은 날아가면 눈물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