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Development/태터툴즈 52

태터툴즈 1.1 - Blog API

1.1에 추가된 기능중에 Blog API를 일부 지원하는 것이 있죠. 한번 맛배기를. http://windowslivewriter.spaces.live.com/ 에 가면 MS Live Writer beta 버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툴들도 있겠지만 이것을 한번 사용해 보죠. 우선 플러그인 목록중에 Blog API를 활성화 시킵니다. 물론 이것 없이도 가능은 합니다. 이 플러그인은 좀 사용을 편하게 해 주는 것이죠. 이제 Live Write를 실행합니다. 처음 실행하면 계정 설정이 나오며 이미 사용중이신 분들은 계정 추가를 하시면 됩니다. 블로그 종류를 설정하는 화면에서 "Another weblog service"를 선택합니다. 이제 홈페이지 주소와 로긴용 이메일 ID, 패스워드를 입력합니다. Blo..

산고 - 태터툴즈 1.1 - 마지막 달리기를 시작하며

처음 나오기로 했던 때는 지나간지 오래고 최근에 작업하면서 선언했던 10월 말 릴리징은 일단 연기가 되었습니다. (참고 from TnF Forum) MS를 따라 하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아무튼 막판의 IE7를 핑계삼아 몇일 늦게 나올 예정입니다. 물론 IE7이 이유의 전부는 아닙니다. 최근에 일부 호스팅 환경에서 오동작 하는 버그 몇가지를 확인하면서 이에 대한 안정성 확보 작업도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각 기능에 대한 세밀한 테스팅을 하면서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작업을 하는 것으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일단 연기를 하고 보니 주위의 반응이 색다릅니다. 기존까지는 판매 목적의 프로그램만을 작성하다 보니 듀가 늦어진다고 말하는 순간 개발팀을 제외하곤 모든 사람들이 아우성을 쳤었는데 이번에는 배포..

Count-Down to TatterTools 1.1

요즘 구독된 피드를 볼 시간도 없이 회사에만 오면 정신없이 하는 일이 TatterTools 1.1 작업입니다. http://forum.tattertools.com/ko/viewtopic.php?pid=10054 : RC1 발표 대충 버그들은 거의 다 잡았나 싶었는데 IE 7이 나오면서 발목을 잡는군요. 한글판의 릴리징이 11월 쯤 되는 것 같은데 아무튼 새로운(!) 브라우저가 나온 셈이라 후속 작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다는 후속 작업으로는 이번에 추가된 기능들에 대한 문서작성이겠죠. 플러그인이 더이상 소스코드를 직접 수정하지 않고 설정을 변경할 수 있게 되었고 자신의 테이블도 가질 수 있습니다. 더불어 스킨을 수정하지 않고 "최신 댓글"을 빼거나 광고 배너를 삽입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광고용 O..

태터 1.1 맛보기 두번째

곧 베타2가 나올 태터 1.1의 사이드바 셋팅 동영상입니다. 이전의 태터 스킨시스템의 파워를 유지시킨 상태에서 지원됩니다. 스킨 제작자가 각 패널들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이죠. 기본 시스템은 Graphittie님이 작성하셨고 거기 위애 AJAX를 얹어서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제가 작업을 하였습니다. JavaScript나 DOM으로 접근하기등을 거의 처음으로 해본 것이라 버그가 상당히 나올 것 같지만 아무튼 즐겨주시길 기대합니다. 베타 2가 나오는 시점에서도 아직 일부 환경에서 설치가 되지 않다거나 기능상의 오류 등의 버그가 있을 것입니다. 이는 베타2 이후 RC가 나오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보너스... 전에 공개했다가 책임 안진다고 떨쳐버린 StatGraph 플러그인의 개정판이 대기중입니다...

태터 1.1 엿보기

현재 태터는 1.1 Beta 브랜칭 이후에 안정화 작업 + 약간의 기능 개선중입니다. 방금까지 작업을 한 바 대충 에러는 다 없어진 것 같습니다. 보너스로 "벨리데이션 놀이"를 해 봤습니다. 코드의 일부를.. 아니 엄청나게 수정을 했습니다. 그결과... 위의 에러는 태그나 카테고리에 달리는 URI에 한글이 들어 있다고 지적하는 것입니다. 가끔 문제가 있긴 하지만 태터는 한글 URI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마지막 보너스~~ 완벽한 XHTML 지원을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1.0까지에서 지적되던 문제를 해결해 보았습니다. 태터 1.1이 완벽하게 XHTML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신경은 쓰고 있습니다. 퇴근하기 직전 심심풀이 스샷 올리기 놀이;;;;

EAS를 뚫고 들어온 스팸

EAS를 담당하고 있는 저의 블로그에 당당하게 올라온 스팸입니다. 그래도 직접 데이터를 입력한 것으로 보이고 저도 속을 정도였습니다. (솔직히.. '여자'란 단어에 낚였습니다. B형이라길래 실망까지 했었습니다. ㅠ.ㅠ 어흑 상처받았어 ㄱ-) 스팸(SPAM)이란 용어의 근원을 보면 광고지를 대량으로 뿌리면서 문제가 된 것이죠. 이메일이든 코멘트든 처음 한두개가 올때는 별 거부감이 없었지만 이것이 수백/수천이 되면서 스팸이란 용어를 붙이고 이세상의 악으로 분류가 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즉 내용이 광고인 것이 문제였다라기 보단 무차별적으로 전송되어 일상생활에 장애가 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침에 배달되는 신문의 전단지도 광고지만 사람들은 그다지 큰 불편을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만 이것이 한 3천장쯤 한 신문에 ..

티스토리의 다움 동영상 업데이트 :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www.tistory.com 이번 업데이트의 두가지 큰 이슈라고 한다면 innori 사용자 통합과 동영상이 될 것이다. 전자의 경우 데이터 무결성 검증을 위하여 며칠동안 SQL문 작성하고 놀기(?)를 했다고 한다면 후자의 경우 데이터 구하기가 어려웠달가;;;; 뭐 결국 찾았던 방법이 이번에 거금을 들여 새로 장만한 휴대폰의 기능을 십분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notive.tistory.com에서 공개된 일부 장면이 사실은 최후 검증 과정에서의 동영상 테스트였답니다. 저의 휴대폰에서 글까지 올리는 과정을 확인하였습니다. 잘 보시면 알겠지만 Daum의 동영상 기능은 휴대폰에 있는 파일을 바로 받아서는 정상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mp4파일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 자 이제 다른 웹에서 동영상을..

EAS(Eolin Antispam Service)는 바쁘게 돌아간다.

자세한 데이터는 영업상 기밀(?)이기 땜시 공개할 수는 없습니다만 지난밤 EAS 서버가 이전이 되는 김에 초기의 테스트 데이터를 좀 정리하고 품질측정을 하고 있습니다만 대충 보니 떠다니는 데이터의 99%가 스팸이군요. 데이터를 한번 리프레쉬하여 확인할때마다 엄청난 양의 신규 스팸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서비스 받고 있는 블로그들의 네임은 보안상 모두 블러 처리를 했습니다만 단 하나의 중복도 없이 저런 스팸들이 뿌려지고 있습니다. 가끔 유보판단(NERV엔 당연히 MAGI가 있고 당연히.. ㅎㅎㅎ)으로 몇몇 블로거에게 스팸이 살짝 뿌려지고는 있습니다만...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스팸을 저세상으로 직행시켜주는 EAS 서버가 일단은 대견하군요. (워워.. 자화자찬중. ㄱ-) 한편으론.. 99%의 쓰레기를 뿌리는 ..

외국계 블로그툴에서 트랙백을 보낼때 태터에서 오류가 나는경우

후배의 블로그에서 보낸 트랙백이 본인의 사이트에서 외계어로 번역된 케이스가 있다. 제목부분만 살포시 때다가 보자.나의 개발환경 저 코드를 그대로 브라우저보고 번역해봐! 하면나의 개발환경으로 나온다. 대체 뭐가 문제일까.그 후배녀석이 사용하는 블로그시스템은 ExpressionEngine. 내부적으로 UTF-8을 지원한다라고 되어있는것 같지만 한글을 입력하고 내부적 처리를 보면 전혀 아니다. 한글을 전부 저런식으로 바꾸어 버린다. 그리고 트랙백을 보낼때도 저런식으로 보내는 것이다.EE에서 보낸 트랙백은 WordPress나 기타 많은 블로그 시스템에서는 잘 보일수도 있다. 왜냐면 액면 그대로 출력을 하고 브라우저가 번역을 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태터는 트랙백 데이터를 원본 그대로 표시하고자 HTML Esc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