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신변잡기 116

애정 결핍 테스트

http://sky4you.tistory.com/entry/%EA%B0%84%EB%8B%A8%ED%95%9C-%EC%95%A0%EC%A0%95%EA%B2%B0%ED%95%8D%ED%85%8C%EC%8A%A4%ED%8A%B8 10개 모두 해당.순도 100% 애정결핍 OTL. *애정결핍증(愛情缺乏症 a love deficiency disease) 1. 자책한다. 2. 다리를 떤다. 3. 장난을 많이 한다. 4. 손톱 물어뜯는 습관이 있다. 5. 스킨쉽을 좋아한다. 6. 바람둥이 기질이 있다. 7. 부드러운 것을 좋아한다. 8. 팔짱끼는 것을 유난히 좋아한다. 9. 사람들과 잘 어울리다가 혼자 있으면 급격히 우울해진다. 10. 상대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상대를 소유하려는 욕구가 강하다. 7개 이상 해당된다면 ..

I'm workholic

피곤해서 일찍 들어갔구만 왜 집에 오자마자 디버깅하고 코드 커밋하고 지금까지 이것저것;;; 주말에 컨디션이 삐꾸가 나서 월요일에 시체가 되었다가 아침에 일어나는데 간만에 잠좀 잤다고 뒤숭숭한 꿈을 꿔버렸다. 벌써 1년이 지난건가. 세상은 빨리 지나간다. 뭐 한것도 없는 것 같은데 훌쩍 연말이다. 이 연말에 외로워지지 않으려면 좀더 바빠져야 해. 올해 안에 바다나 한번 다시 보러가야 겠다.

Family-less Family-day

회사 정기점검(?)으로 모든 직원의 5시 강퇴. 가족이랑 놀라는 이름하여 "Family-Day". http://blog.tattertools.com/79 가출한지 12년이 되어가는 본인으로서는 끔찍한 조치임에 틀림없다. 저녁도 못먹고 쫏겨나다니 ㅠ.ㅠ 위의 링크에 걸린 곳에는 즐거운 글들이 주로 걸릴지 몰라도 본인은 우울한 소리만 늘어놓을 수 밖에 없다. 일단 5시에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니 6시. 막 의 시작시간. 저녁으론 콜라와 빵 하나로 버티고 TV를 틀어 놓은 채로 기술 서적 몇권 보다가 블로그 보다가 등등등... ZZZzzz... 벌떡. 새벽 3시. 새벽 3시라 함은 보통 취침시간이 아닌가. 이제 고민에 빠진다. 당장 잠은 안올테고 뒤척이다가 6~7시쯤 자기 시작하면 출근이고 뭐고 자체 휴가에 곧..

Dinovio Edge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은 질러라~~ Logitech Dinovo Edge. Dinovo 라인업의 디자인에 대해선 상당히 고급스럽다라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그 계열을 이어주는 놈이 나온것 같다. 사실 블투가 되는 마우스를 보다가 찾은 것인데 2시간 충전으로 2달을 쓴다는 것은 뒤로 미루더라도 회전 디스크에 볼륨 조절용 슬라이드. 이게 말이 되는가~~~ 허나... 무선은 키 반응이 느려서 오락에는 물론 최고속도 타이핑시의 코딩작업시 약간 장애를 일으킨다. 또한 기존에 쓰던 Dinovo의 경우 무선 AP 옆에 있다고 혼선을 일으켜서 단축키가 잘 안먹는 상황도;;; 그닥 지를거 같지는 않다. 지금 쓰는 마우스가 Traveler인데 브라우저의 백버튼이 없는 것이 크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VX나 하..

질렀습니다.

Intel Core2 Duo 2G, 메모리 2G(업했습니다.) 저의 4번째 노트북이 되겠습니다.(회사 지급용 제외) Sony VAIO SZ38LP 예약 주문하고 나서 거의 일주일을 기다렸다가 받게 되었습니다. 냉큼 램 업글하고 프로그램들 블라블라 깔고 집과 회사의 데이터중 상당수를 노트북에 집중시켰습니다. 이전에 MIT의 미디어랩에 관한 책이나 기사를 보면서 그들중 일부는 컴퓨터를 보조두뇌로 인정받고 시험때도 사용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그런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제는 견딜수가 없어서 사게 되었습니다. 물론 적당한 무게에 강력한 성능이 일조를 하기도 했습니다만;;; 아무튼 이제는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로컬에 저장된 데이터를 꺼내올 수 있고 인터넷 상의 데이터도 회사나 집의 무선 네트웍은 물론 휴대폰을..

명작 하나~

실은.. 숨겨둔 아들이 하나 있었답니다. 그놈이 오늘 그림을 하나 보내왔네요 실은 이번에 문서 하나를 작성하면서 글로 설명하기도 어렵고 각잡고 워드 그림 객체로 그리기도 뭐 해서 그림판 열고 타블렛으로 작업하다가 심심해서 페인터로 하나 장난을 쳐 봤습니다. 중학교 이후로 미술을 배워 본적이 없다보니;;;;; 기억으론 초등학교 2학년때 선생님이 해는 안그리는 것이 좋다고 하신것 같은데;;;; 현재 Pen Office 라는 프로그램을 써 봤는데 약간 문제가 있군요. 집에가서 PenPartner 프로그램을 들고 와서 테스트좀 해 봐야 겠습니다.

웨딩사업에 도전장

리퍼러 로그를 확인하다 재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웨딩사업"이란 검색을 통해 들어온 경우가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확인해 봤다. 구글 PageRank의 한계랄까. 577만개의 페이지 중에 i-guacu 블로그에 이어 두번째에 떠 있는 것이 아닌가. 블로그를 옮기고 빠른 시간 안에 PageRank를 회복했다는 것은 뒤로 미루더라도, 이번 기회에 정말 웨딩사업에 진출하거나.. 적어도 광고는 해먹을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기도. 자자 광고료 들고 저를 찾아 오세용 :)

노현정 앵커..

아침 6시 KBS 뉴스를 오늘까지만 한다는군요. 방금 울먹이며 작별 인사를;;;; 최근에 실수를 약간 많이 한다라고 느꼈지만 그래도 매일 하회탈표정(?)으로 잘 진행했는데.. 옆에 무뚝뚝한 표정의 아저씨보단 10억배쯤 아침에 볼만했는데 진행을 그만둔다니 ㅠ.ㅠ 오랜 직장 동료가 이직을 하는 느낌도 들지만 아무튼 잘 사시고.. 다시 전 새로운 앵커에게 기대를. +.+ (update) http://mulpi.mgoon.com/deepop/V259177 : 아침마당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