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Development/태터툴즈 52

티스토리 빨라지려나 @.@;

방금 티스토리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많은 버그들이 수정되고 기능도 일부 추가되기 했습니다만 큰 변화중 하나라면 속도개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ab(Apache-Bench) 결과로는 1000% 향상! 허나 실제로 어떻게 될지는 정말 해봐야 아는 거겠죠. 태터툴즈에 반해 티스토리는 동시에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것이다 보니 성능 향상이란 부분도 많이 중요합니다. C/C++ 개발 시절과는 사뭇 다른 PHP 옵티마이징 놀이를 하게 되는군요. 아직 경험이 부족하여 지금도 약간 느리긴 한데, 어서 공부하고 조사해서 티스토리를 더욱 달릴 수 있게 만들어야 겠죠. 만약 정말 빨라진다면, 이 공로를 MS-Excel 2007에게~~

티스토리는 아직 베타중

태터툴즈가 생긴지는 좀 되어 이제 걸음마를 할 나이가 되었지만 TnC가 창립된지는 이제 첫돌을 지나고 Tistory가 시작된지는 겨우 반년이 채 안된 기간. 이제서야 Open Beta라는 것을 합니다. 상당히 장시간동안 서비스가 중지되고 썰렁한 동영상만 나오는 화면에 많은 분들이 질책을 하는 것을 보면서 역시 "베타 서비스"딱지 때는 것이 쉽지많은 않구나 라는 것을 느낍니다. 모니터 자랑하냐고 항의하신 분의 글을 볼 때 아차 했습니다. TnC에 있어 Tistory 프로젝트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가는 과정이기도 하기에 이런 반응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보완해 나갈 것입니다. (사실 이번 업데이트에서 큰 변화들이 너무 많다보니 공지 화면을 깜박 해버렸습니다. ㅠ.ㅠ 전 오픈 직..

EAS 개조하기

지금 좀 댓글 다는게 빨라졌나요? 저녁먹기 직전에 최종 코드 적용하고 상황을 지켜 보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론 댓글이나 트랙백이 잘 되어야 하고 더불어 스팸도 잘 막아야 할텐데요. 오늘도 밤 늦게까지 모니터링입니다. @.@; EAS를 오늘 개조를 하면서 재미있었던 것은 속도 개선을 하면 할수록 서버 로드가 올라가서 한때는 vi로 파일 하나 편집하는데도 몇분이 소요되곤 했습니다. 머리를 쥐어 짜고 몇웅큼의 머리카락을 뽑고 나니 현재는 적당히 편안한 상태입니다. 일단 현상태로 연말까지는 버틸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반대로 11월달에 폭증한 스팸때문에 최근 현상이 발생했고 따라서 지금의 이 안도도 내일 바로 깨질지도 모릅니다. 신규장비도 준비중이고 코드도 재작성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부디 늦지 않게 교체가..

쓰레기같은 태터

쓰레기 같은 태터 1.1XX... 컴퓨터 관련 일을 하면서, 그리고 코딩장이로서 만들어 보고 싶은 프로그램중 하나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생각하면 그것을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개개인마다 원하는 것이 틀리기 때문이다. 기능을 하나 변화시킬 때 마다 누군가는 만족을 하지만 누군가는 불편해 한다. 항상 만족/상관없음/오히려 불만의 세가지 대상이 생기고 프로그램을 작성할 때는 누가 다수인가 예상하고 결정하게 된다. 어떤때는 예상이 맞을 때도 있지만 또 많은 경우 틀리기도 한다. 1.0에 비해 1.1은 다분히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한 버전으로 볼 수 있다. TnC가 아닌 TnF가 작업을 한, 유저에 의해 기능들이 추가된 프로그램이다. 많은 부분들이 누군가의 요구사항에 의해 작성이 되었고 ..

이올린 지난주 인기글

지난주 태터 1.1을 테스트 하면서 이올린 싱크 테스트의 후유증이랄까요;;; 무려 두개나 테스트 사이트의 글이 당첨되었습니다. 집중적으로 테스트 하던 저 글이 실시간으로 올라간 후 다른 분들까지 가담하셨나 봅니다. 가운데 글은 덩달아 테스트 한 글임;;; 본 블로그도 아직 위클리에 올라가 본 적이없는데 테스트 사이트 주재에 ㅠ.ㅠ 상처받았임

천기누설

태터 1.1의 RC4가 현재 패키징이 완료된 후 공개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교주(?)님이 온라인상에 나타나기만 하면 공개가 바로 될 것입니다. 이번엔 좀 빡시게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현재 스킨의 일부 누락 이미지와 번역만 완성하면 바로 정식으로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을 생각했고 덕분에 후보 첫번째 패키징에서 대박 버그들 잡느라 죽는 줄 알았습니다. 후보 2,3이 지나 4번 후보만에 공개 결정을 하였습니다. 이제 이쁜 상자 만들고는 담아서 주말쯤에 공개될 것 같군요 :) 그리고는.. 깨꼬닥~~~

태터 제작 방법론

1.1 RC3을 출시하고는 (관련발표)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면서 주절주절. 주로 내부 PHP 함수와 QA만을 전담하다 이번에 CSS와 JS까지 손보는 작업까지 하면서 나름대로 세운 기준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1. Static과 Dynamic의 분리 이번에 사이드바 ajax 코드를 넣으면서 고민 되었던 것은 로딩 시간입니다. 최초 로딩이야 어쩔 수 없다지만 매번 10년씩 걸리면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죠. CSS도 커지고 JavsScript의 양도 데이터를 능가할 정도로 커졌습니다. 말 그대로 사이트가 2~3배 느려질 수 있는 요소입니다. JS와 관련해서는 좀 쓸데없이 함수를 부르는 경향이 커지더라도 스태틱한 JS 부분을 만들어 외부 파일로 빼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PHP에서 생성해야 하는 JS부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