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252

4월 1일자 만우절 포스팅

과연 농담일까 진담일가요? ㄷㄷㄷ 1. 도일 준비 토요일 아침 비행기로 일본으로 날라갑니다. 저에게 원한 있으신 분들은 해당 시간대의 비행기에 폭탄을 다 설치해 보시기 바랍니다. 절호의 기회죠. 저로서도 보험금이나 좀 받아보죠 뭐. 그다음 월요일에 예비군 훈련이 나왔는데 훈련 기피가 아니냐 하는 의혹도 있지만 티켓 일정은 저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나왔습니다. 심지어 꼭두 새벽 티켓이 나와서 과연 지각을 안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현재 계획으론 밤샐 계획입니다. ㅠ.ㅠ 위에서의 지시는 거기서 뼈를 묻어라고 하기 때문에 언제 돌아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유골도 본국송환이 안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있군요. 2. 간만에 테크노마트 키보드 관련해서 직접 보고자 테크노마트에 놀러갔다 왔습니다..

광고가 싫은 이유

G사의 A서비스나 N사의 G~~Window등, 인터넷에서 광고로 돈버는 시스템들에 대해 싫어지는 이유는. 물론 그 서비스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나름대로 누군가에게 합당한 돈을 벌게 해 준다. 그것을 회사가 독차지 할 수도 있고 누군가와 나눌 수 있겠지만 아무튼 돈을 버는 방법이다. 좋다 나쁘다를 구지 따질 이유는 없다. 하지만 그 시스템이 만드는 인터넷의 변화는 가끔 인터넷을 짜증나게 만든다. 정보들은 인터넷이라는 도구를 통해 좀더 강력해 진다. 필요한 정보를 찾게 해 주고 정보가 모여 새로운 정보를 만들고 그것이 다시 누군가에게 새로움이 더해질 때 그사람을 발전시켜준다. 인터넷은 적은 비용으로도 정보를 구하게 도와주지만 반대로 정보를 만드는 사람에게 많은 돈을 줄 수도 있다.(아직 이 방법이 ..

Visual Studio 2005 Service Pack 1 update for Windows Vista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displaylang=ko&FamilyID=90e2942d-3ad1-4873-a2ee-4acc0aace5b6 따끈따끈한 업데이트입니다. 위의 영어판부터 나올 줄 알았는데 바로 한국어판까지 완성했군요. Vista의 UAC(User Access Control or User Ache Creator)등의 영향에 대한 VS 2005 패치입니다. 베타상태였다가 3/6일부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툴들은 폐기처분 혹은 다른 제품으로 변경등등 해서 이번 패치를 통해 거의 완벽하게 Vista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 허나... 인터넷 뱅킹 아직 불안하고, 마비노기 튕기고... 더불어 노트북에 대해 무료 업글해 준다는 비스타는..

Vista를 사용하면 좋은점?

비스타, XP보다 좋은 점이 대체 뭘까? 뭐 이런 글도 보이는 고로. 집에 Vista x86_64 Ultimate 설치테스트를 해본지 보름쯤 되었나? 어제부로 백업해 두었던 XP로 돌아갔다. 이유는 단하나! "마X노X"가 심각하게 안되어서. "신X은행" 테스트도 겨우 성공하였고 (n?rotect가 서비스로 깔리고는 10분마다 죽어 나자빠지는걸 관리도구->서비스에서 사용안함 해서 해결하는 등등등) 백신도 잘 돌고 했으나 "발로 짠" 게임 보호용 바이러스(?)와 화면 전환시 작업관리자로도 하기 불가능한 클라이언트 깔끔하게 날라가기 신공으로 쥐쥐. MS는 왜 이런 어려움을 예상하였음에도 Vista를 발표하였을까. 사실 원래 스펙대로 한다면 더 끔찍했다. WinFX 혹은 .NetFX3(.NET Framework..

웹 진화론 - 우에다 모치오

웹 진화론 우메다 모치오 지음, 이우광 옮김/재인 사실 난 이런 책보단 토정비결책을 더 좋아한다. 현 시대의 스타를 조명하는 책들은 현 시대를 설명해 준다. 허나 1년 후조차 어떻게 변항지 모른다. 기존의 거대기업들이 크는데는 오랜 기간이 걸렸으나 점점 가속하된 현재 사회에선 구글조차 몇년만에 저런 성장을 한 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구글조차 광고 다음에 무엇인가를 고민한지 오래 되었다. 인터넷이 우리에게 가져다준 가능성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그중 일부를 이용하여 우뚝 선 기업이 구글이다. 그래서 그들은 그들의 사업이 궤도에 오르자 마자 사람들을 미친듯이 끌어모으고 회사를 산다. 구글의 독특한 문제라거나, 박사학위 소지자 마저도 어깨 힘줄 겨를도 없이 아이디어를 쏟아 내게 조른다. 최근의 구직공고라던가,..

중앙 집중식 구성 vs. 분산형 구성

처음에 컴퓨터라 불리는 것들은 매우 중앙집중식의 시스템이었다. 천공카드 시절은 물론 나의 경우 90년대 중후반의 대학 시절에도 중앙 서버에서 많은 작업들을 하였다. 누군가 2기가짜리 Core파일이라도 떨어트리면 수십명의 터미널 화면은 얼어버렸다. PC(Personal Computer)도 보급이 되기 전엔 상황이 비슷하여 중학교때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성적처리를 컴퓨터로 했는데 모든 성적은 한대의 컴퓨터에 시간약속을 잡고 입력하였다. OMR이 아닌 일반적인 시험을 보고 그 점수만 한대의 컴퓨터에 다 모아서 처리하는 방식이었다. 지역마다, 상황마다, 시대마다의 차이는 있겠지만 PC는 점점 성능이 올라가서는 이제는 서버가 전통적으로 좋은 컴퓨터라는 관념에서 최근에는 IDC에 들어가기 쉽게된 오락도 잘안되는 박..

Vista 설치테스트

컴터 업글이나 해볼까 하고 가혹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Vista 깔면 엄청 느리겠지 하고. Pentium D 3.4G (950) 메인보드 945G 메모리 2G VGA : GeForce 6600GT 블라블라. 체험지수 4.7;;;; Vista 풀옵션 가동. 다행이 마비노기가 좀 느립니다. 움하하하.. ㄱ- PS. 예소야는 이번에도 연기가 영;;; PS2. 추가. 윈도키 + 탭을 누르면 아래처럼 바뀌는데 저 게임 화면이 휙 돌아간채 움직인다는거. 그러니 느리죠. 위에 창 올리면 투명하게 비칩니다. 그래픽카드나 시퓨중 둘중 하나 피토한다. 올블이 갑자기 1시 40분부터 접속이 안되심 -ㅅ- 그리고 지금까지 마비한거 아니심. 자기전에 장난쳐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