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252

Dinovio Edge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은 질러라~~ Logitech Dinovo Edge. Dinovo 라인업의 디자인에 대해선 상당히 고급스럽다라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그 계열을 이어주는 놈이 나온것 같다. 사실 블투가 되는 마우스를 보다가 찾은 것인데 2시간 충전으로 2달을 쓴다는 것은 뒤로 미루더라도 회전 디스크에 볼륨 조절용 슬라이드. 이게 말이 되는가~~~ 허나... 무선은 키 반응이 느려서 오락에는 물론 최고속도 타이핑시의 코딩작업시 약간 장애를 일으킨다. 또한 기존에 쓰던 Dinovo의 경우 무선 AP 옆에 있다고 혼선을 일으켜서 단축키가 잘 안먹는 상황도;;; 그닥 지를거 같지는 않다. 지금 쓰는 마우스가 Traveler인데 브라우저의 백버튼이 없는 것이 크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VX나 하..

가짜보석

이번주 PD 수첩은 모조석이나 합성석을 보석으로 파는 보석상에 관한 이야기이다. 사실 미관상의 기능이라면 착색 유리나 합성석, 큐빅들이 더 나을때도 있다. 특히 "샴페인석"이라 불리는 컬러 큐빅의 경우 싸면서도 오묘한 색으로 인기가 좋기도 하다. 허나 4만원짜리 샴페인 셋팅 반지를 40만원에 파는건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은 아니고 지정된 카테고리처럼 연애쪽 주제로 드는 생각이 있다. 대학에 합격하고 나서 처음 아르바이트를 한 후 받은 돈으로 산것 중에 하나가 반지이다. 1월 탄생석 가넷. 그리고 유일한 나의 연애경험이라 할 수 있는 시기에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석은 아니지만 금팔찌를 선물로 주었다. 보석과 귀금속을 주었달까. 나머지에는 많은 선물을 뿌려 보았지만 이런 것을..

prosuming

엘빈토플러의 부의 미래 가을이라고 책 관련 프로를 KBS1에서 하고 있는데 2부로 이 책을 지금 설명하고 있다. 토플러 할아버님이 정신 없는 사이에 또 재미있는 책을 쓰셨네;;; 벼락부자는 망하기 쉽다고 한다. 준비된 부자만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소비가 수입을 가져다 주는 시대에서 이름바 무용자원/무용지식을 피해 소비를 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돈을 벌것이다. 기존의 부가 땅을 파거나 하늘에서 떨어지는 기반이었다면 이제는 그보다 소비에 의한 부가가치 생산에 의존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토플러 할아버님이 무슨 말을 하는지 지금 상당히 이해하기 어렵긴 하지만 한가지 나의 나름 판단은 적극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이제 적극적인 소비를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기존에 소비를 줄이는 전략이었다면 이제..

질렀습니다.

Intel Core2 Duo 2G, 메모리 2G(업했습니다.) 저의 4번째 노트북이 되겠습니다.(회사 지급용 제외) Sony VAIO SZ38LP 예약 주문하고 나서 거의 일주일을 기다렸다가 받게 되었습니다. 냉큼 램 업글하고 프로그램들 블라블라 깔고 집과 회사의 데이터중 상당수를 노트북에 집중시켰습니다. 이전에 MIT의 미디어랩에 관한 책이나 기사를 보면서 그들중 일부는 컴퓨터를 보조두뇌로 인정받고 시험때도 사용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그런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제는 견딜수가 없어서 사게 되었습니다. 물론 적당한 무게에 강력한 성능이 일조를 하기도 했습니다만;;; 아무튼 이제는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로컬에 저장된 데이터를 꺼내올 수 있고 인터넷 상의 데이터도 회사나 집의 무선 네트웍은 물론 휴대폰을..

명작 하나~

실은.. 숨겨둔 아들이 하나 있었답니다. 그놈이 오늘 그림을 하나 보내왔네요 실은 이번에 문서 하나를 작성하면서 글로 설명하기도 어렵고 각잡고 워드 그림 객체로 그리기도 뭐 해서 그림판 열고 타블렛으로 작업하다가 심심해서 페인터로 하나 장난을 쳐 봤습니다. 중학교 이후로 미술을 배워 본적이 없다보니;;;;; 기억으론 초등학교 2학년때 선생님이 해는 안그리는 것이 좋다고 하신것 같은데;;;; 현재 Pen Office 라는 프로그램을 써 봤는데 약간 문제가 있군요. 집에가서 PenPartner 프로그램을 들고 와서 테스트좀 해 봐야 겠습니다.

KBS 경제 포커스 - 이메진컵

11일 11시부터 하는 경제포커스에 이번 이메진컵 대회라던가 SSM(Samsung Software Membership) 이야기도 나오는군요. "한국 IT 인도를 만나다" 저도 이전에 대전 SSM에서 놀았는데(IMF 직후라 예산 푸악 깍였던 ㄱ-) 아직도 그 시스템은 잘 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내에 거의 유일한 대학생 IT 프로젝트 커뮤니티가 아닐가 하네요. 다른 고향의, 다른 대학의 그리고 다른 전공의 사람과 반년에서 1년정도의 프로젝트를 새우고 팀 프로젝트를 해 볼 수 있는 가치있는 경험을 제공해 주는 공간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삼성이란 기업에 대해 잘하는 구나란 생각을 하는 순간 TV를 보니 아직도 삼성CRT 모니터 쓰게 하고 있냐!!!! 역시 인도는 무섭게 커가고 있습니다. 브라질이 신분상승의 ..

한 컴퓨터에서 4개의 모니터 쓰기

최근 리퍼러롤 보니 이쪽으로 검색이 좀 들어와서 정보를 남깁니다. 일명 서버/웍스테이션용 전문 그래픽카드중엔 위처럼 4개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놈도 있습니다. 성능이 그리 좋은 것도 아니면서 더럽게 비싼게 흠이랄까... Quadro 계열중에 적당한 놈을 찾으시면 뭐 한큐에 해결은 됩니다만;;; 기존에 AGP든 PCI-X든 듀얼을 지원하는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두개를 더 추가하는 방법을 찾는 분들이 계시겠죠. 솔루션은 당연히 PCI용 듀얼을 지원하는 그래픽 카드를 찾는 법. 현재 제가 사용하는 그래픽 카드입니다. Dual DVI를 지원하죠. 이것으로 기존 두개의 DVI와 합산해서 4개의 DVI포트가 나왔습니다. 이 상황에서 주의할 것은, 우선 오락은 약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두개의 ..

술이야 - 바이브

술이야 - 바이브 슬픔이 차올라서 한 잔을 채우다가 너 만큼 내가 미워서 나 한참을 흉보다가 나 어느새 그대 말투 내가 하죠 난 늘 술이야 맨날 술이야 널 잃고 이렇게 내가 힘들 줄이야 이제 남남이야 정말 남이야 널 잃고 이렇게 우린 영영 이젠 우리 둘은 남이야 슬픔이 차올라서 한 잔을 채우다가 떠난 그대가 미워서 나 한참을 흉보다가 또 다시 어느새 그대 말투 또 내가 하죠 난 늘 술이야 맨날 술이야 널 잃고 이렇게 내가 힘들 줄이야 이제 남남이야 정말 남이야 널 잃고 이렇게 우린 영영 이제 우리 둘은 술마시면 취하고 나 한 얘기를 또하고 이젠 너 남인줄도 모르고 너 하나 기다렸어 난 늘 술이야 맨날 술이야 널 잃고 이렇게 내가 힘들 줄이야 이제 남남이야 정말 남이야 널 잃고 이렇게 우리 영영 이젠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