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252

마시멜로이야기

ISBN : 8947525472 yes24의 자기관리 카테고리에 있는 많은 책들중엔 인생의 큰 목표를 세우고 거기를 향해 정진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것들이 많다. 거기에 따라 시간관리, 계획관리라던가 다이어리나 메모를 사용하는 방법 등등의 디테일한 이야기까지 나온다. 그런 책들을 읽고 따라 해 보려 하지만 번번히 실패한다. 그 이유에 대해서 지금까지 답을 찾지 못하다가 이 책을 일고 무릎을 딱 치게 되었다. 마시멜로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초코파이의 가운데 든 하얀 부분이다. 불에 구워먹기도 한다. 완전 한국식으로 번역하자면 호랑이도 탐을 낸다는 '꿀떡'정도? 대성한 사장과 그의 운전기사간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소위 '마시멜로 테스트'가 초반에 등장하는데 어린애들을 혼자 있게 하면서 앞에 마시멜로를 놓으..

네이버 포토메니저

뭐 이런거 해준다는 소리다. 저렇게 편집하고 네이버 블로그에 자동으로 올려준다는 정도. 이미지 자동 리사이징이나 업로드 제한에 맞춰 경고해 주기 같은건 없다. 참신한 아이디어까지 기대할 수는 없다해도... N사가 얼마나 널널한지 놀다 지쳐 저런 프로그램도 끄적거려 볼 수 있는 곳인가 싶은;;; 비표준 UI는 그렇다 쳐도 프로그레스바 어는 문제나 엽기적인 버튼배치(이것도 내가 만들었나 ㄱ-)등등을 볼때... 좀 급했나 보다. 요즘 포털들이 구색 맞추기를 위해 기능의 열거만 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것 같다. 기획자가 있는 것이 아니고 그냥 하늘(?)에서 신탁이 내려와 만들어~~ 라고 된 것이 이유일까?

장이요~~

본인이 몸담고 있는 회사의 분야의 다른 업체에 대해선 말을 아끼는 편이다. 그들의 생각과 내가 같거나 다르다고 해서 그것이 정답인지 오답인지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나름대로의 생각으로 몇마디를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결국 누가 정답-사회에서의 승리-인지는 지나가 봐야 알기 때문이다.장기나 체스에서 장 혹은 체크메이트를 외친 후 상대방에게 승복하라고 외칠때는 모든 수를 자기 나름대로 파악 했음은 물론이고 그것이 확실하다고 자신의 능력이 되거나 실력차가 날때만 가능하다. 영화에서 악당이 주인공에게 이제 넌 죽었어라고 외쳐봐야 조연주제에 주연에게 외친것이고 자신의 한계도 모르고 선언한 것에 불가하다.자신의 나아갈 바나 의지등을 천명하는 것은 좋지만 남을 비방하는 것은 매우 조심해야 할 글이다. 아니 아예 쓰..

경험치 문답

입원 O : 편도선 수술 경험 있음 골절 X 헌혈 X : 피가 모자라~~ 실신 X : 기립성 빈혈은 약간 있지만 결혼 X : 과연 할 수 있는 것인가! 이혼 X 샤브샤브 O : 유성 맛X 최고! 식용달팽이 X 도둑 O : 같이 살던 사람이 노트북을 도난당했고 전 조이패드를 ㄱ- 여자를 때림 O : 그저 팔을 뻣었을 뿐.. 남자를 때림 O 취직 O 퇴직 O 전직 O 아르바이트 O 해외여행 O : 미국, 중국, 네덜란드 기타 X : 드럼은 쳐봤임. 피아노 O : 대학때 책한권 들고 쑈 했던 기억이 바이올린 X : 플룻은 안되나? 안경 O 렌즈 O 오페라 감상 X : 이런거 감당하기 힘들다는 텔레비전 출연 O : 중딩때 컴터 경진대회라던가.. 중국에 ACM 나갔을때 등등 파칭코 X 경마 X 럭비 X 라이브 출..

윈도우를 너무 혹사시키지 말지어니

이번에 나온 윈도우 업데이트와 로지텍 마우스웨어 업데이트를 깔면서 그래픽카드까지 추가 증설하였더니 윈도우가 완전히 맛탱이가 갔다가 겨우 돌아왔습니다. 윈도우가 뜨긴 뜨는데 해상도도 낮고 로긴한 후 엄청난 딜레이가 발생하며 마우스도 안움직이고 로긴시퀀스의 끝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몇번의 리부팅과 안전모드 왔다갔다 하면서 뒷통수를 몇번 때려주니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왔네요. 덜덜덜. 모니터는 재고부족으로 다음주에 온다고 했고 일단 그래픽 카드와 기타 잡동사니는 도착하였습니다. 위의 사진이 모니터 두개 증설을 위한 Quadro NVS280 그래픽카드입니다. PCI 슬롯을 사용하고 Dual DVI를 지원합니다. 그림상으로 단자가 하나처럼 보이지만 저 단자(DVI 아님)에 Y형 커넥터를 통해 두개의 DVI 아웃이 ..

ClustrMap

최근에 덧붙인 접속자의 지역별 통계인데... 오늘자(정확히는 어제)그림. 주로 한국에서 많이 접속하고 미국의 스팸 서버들을 비롯하여 세계 각지에서 오고 계신데... 아직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접근이 없다는 점과 서남아시아 그리고 인도쪽의 접근이 없음에 안타까우나.. 아프리카 대륙이야 뭐 그렇다 치고. 저.. 남아공에 찍힌 점하나는 무엇일꼬 ㄱ- PS. 케이프 타운은 한번 가보고 싶은 곳중에 하나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