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Development 190

네이버 검색

결국 올블에 공개하면 네이버 검색에 나온다는 소리. 요즘 리퍼러에 네이버가 미친듯이 찍히는 이유가 이것인가. 이제 구글 리퍼러를 능가하는 네이버지만 검색 키워드를 보면 그닥 좋지는 않다. 저 글의 링크를 눌러 들어오면 분명 html 타이틀에는 내 블로그의 이름이 있는데 그것을 홀라당 빼먹은 것으로 봐서 네이버가 자연어 처리를 통한 적절한 내용 분리를 한것이거나 아니면 그것(!)일테다. RSS에서 긁어갈거면 웹페이지가 아닌 블로그쪽에 올려주거나 아니면 웹페이지에서 긁어가든가. 나의 컨텐트가 다른 페이지를 통해 공개될때는 "Gendoh" 혹은 "겐도"라는 나의 Identity가 사라지지는 않았으면 하는데 딱 그것을 잘라 드셨단 말이지. 다움의 검색결과인데 정확히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온갖 이상한 짓을 하..

사이드바에 Google ADSense를 달아보자.

태터툴즈 및 티스토리에 사이드바 기능이 추가됨으로써 기존에 skin.html을 직접 수정하지 않고도 간단하게 배너들을 달 수 있습니다. 그 예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구글 ADSense의 계정 발급이나 코드 생성은 해당 서비스의 헬프를 참고하시고 아무튼 난리(?)를 치고 나면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할 플러그인은 "배너출력"입니다. 이것이 활성화 되어 있는지 관리자 화면의 플러그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동영상으로까지는 귀차니즘으로 생략하고 추가가능해진 배너출력 사이드바 모듈을 드래그해서 적당한 곳에 낙하를 시킵니다. 그리고 편집 클릭~ 아까 생성된 ADSense 코드를 복사합니다. 그리고 전송~ 블로그 화면에서 대충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허나 좀 보기가 좋지 않네요. 가운데..

Extreme Font-Resizing bug of IE

태터툴즈 1.1 그리고 티스토리 이번 업데이트 이후 파일 업로드가 일부 화면에서 갑자기 폰트가 크게 나오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 "extreme font-resizing bug" 때문이다. http://www.gunlaug.no/contents/wd_additions_13.html 원인은 EM단위를 스타일에 적용하였을때 상위 태그를 뒤지다가 초기값이 없으면 지맘대로 계산해 버리는 것. 결국 해결책으로 나오는 것들을 보면 html이나 body 태그에 %로 미리 폰트사이즈를 지정해 주는 것이다. 웹표준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만 결국 표준대로 html을 만들면 망하는 시대. 각종 브라우저로 테스트 해 보면서 온갖 Hack을 써서 브라우저에 맞게 코드를 작성해야 한다. 티스토리에는 좀더 정확히 해결법을 찾아서 ..

티스토리 빨라지려나 @.@;

방금 티스토리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많은 버그들이 수정되고 기능도 일부 추가되기 했습니다만 큰 변화중 하나라면 속도개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ab(Apache-Bench) 결과로는 1000% 향상! 허나 실제로 어떻게 될지는 정말 해봐야 아는 거겠죠. 태터툴즈에 반해 티스토리는 동시에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것이다 보니 성능 향상이란 부분도 많이 중요합니다. C/C++ 개발 시절과는 사뭇 다른 PHP 옵티마이징 놀이를 하게 되는군요. 아직 경험이 부족하여 지금도 약간 느리긴 한데, 어서 공부하고 조사해서 티스토리를 더욱 달릴 수 있게 만들어야 겠죠. 만약 정말 빨라진다면, 이 공로를 MS-Excel 2007에게~~

티스토리는 아직 베타중

태터툴즈가 생긴지는 좀 되어 이제 걸음마를 할 나이가 되었지만 TnC가 창립된지는 이제 첫돌을 지나고 Tistory가 시작된지는 겨우 반년이 채 안된 기간. 이제서야 Open Beta라는 것을 합니다. 상당히 장시간동안 서비스가 중지되고 썰렁한 동영상만 나오는 화면에 많은 분들이 질책을 하는 것을 보면서 역시 "베타 서비스"딱지 때는 것이 쉽지많은 않구나 라는 것을 느낍니다. 모니터 자랑하냐고 항의하신 분의 글을 볼 때 아차 했습니다. TnC에 있어 Tistory 프로젝트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가는 과정이기도 하기에 이런 반응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보완해 나갈 것입니다. (사실 이번 업데이트에서 큰 변화들이 너무 많다보니 공지 화면을 깜박 해버렸습니다. ㅠ.ㅠ 전 오픈 직..

EAS 관련 스팸 트랙백

EAS 응답속도를 높혀 줬더니 이놈들이 더 높은 Ratio로 보내는군요. EAS 서버의 로드도 로드지만 블로그 서버가 죽어납니다. @.@; 현 시점에서 스팸 트랙백이 과도하게 걸리시는 분들은 kokooom.com을 필터에 등록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놈들은 스팸이 아니라 DoS(Denial of Service)를 하는군요. 이미 몇몇 블로거 분들은 서버 관리자에게 연락이 와서 DoS 공격 대처법으로 스팸을 막고 있었습니다. 저도 몇시간에 1~2천건은 우습군요. 저의 블로그는 EAS 품질 측정 때문에 필터링을 걸지 않습니다. 가끔 손으로 스팸 트랙백 정리하다 정상적인 트랙백도 지우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양해를;;;

똠방각하를 아십니까?

이번에 태터에 트랙백 관련해서 euc-kr로 보내야 하는 사이트를 정리하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똠방각하"테스트를 감행. 일단 euc-kr로 트랙백을 보내야 하는 사이트라면 대부분 "똠"표시에 나름대로 애로사항이 있다. &# 형식으로 변경되는 케이스가 일반적인데, 몇몇 사이트는 또 나름의 방식으로 "똠"을 정확히 표시하고 있다. 좀 고민을 했나? 하고 안도하려는 순간, RSS를 보니 이게 왠걸. "똠"이 "?"로 변경되어서 나온다. 그 서비스가 어딘지는 직접 찾아 보시라~ 신규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기존의 프로그램도 이제는 UTF-8을 지원하거나 Unicode 체계로 갔으면 한다. 한 페이지에 여러 언어가 섞여 나오는 것은 물론이고 오고가는 데이터도 이제 한 언어로 국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기존에 잘 돌..

EAS 개조하기

지금 좀 댓글 다는게 빨라졌나요? 저녁먹기 직전에 최종 코드 적용하고 상황을 지켜 보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론 댓글이나 트랙백이 잘 되어야 하고 더불어 스팸도 잘 막아야 할텐데요. 오늘도 밤 늦게까지 모니터링입니다. @.@; EAS를 오늘 개조를 하면서 재미있었던 것은 속도 개선을 하면 할수록 서버 로드가 올라가서 한때는 vi로 파일 하나 편집하는데도 몇분이 소요되곤 했습니다. 머리를 쥐어 짜고 몇웅큼의 머리카락을 뽑고 나니 현재는 적당히 편안한 상태입니다. 일단 현상태로 연말까지는 버틸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반대로 11월달에 폭증한 스팸때문에 최근 현상이 발생했고 따라서 지금의 이 안도도 내일 바로 깨질지도 모릅니다. 신규장비도 준비중이고 코드도 재작성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부디 늦지 않게 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