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252

그분이 강림하셨도다.

으아... Final Fantasy XII. 영화만들다가 부도날뻔하고 결국 팔려버린 Square. 허나 FF는 다시 나왔다. 빠른 사람들은 벌써 용산에서 일판을 사서 플레이에 들어갔다. 본인은 현재 정발을 기다리고 있다. 아무래도 일어가 약하다 보니 공략집도 나오는 등등의 고려를 해 볼때... 이 물건의 경우 가격은 별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플레잉 타임이 가장 두려운 물건일 것이다. FF X를 할때도 하다가 자다가를 반복하기도 하였고 플레잉 타임이 거의... 이번 12도 아무리 간단하게 해도 100시간은 기본이요 제대로 하려면 4~500시간은 각오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있다. 간만에 이삿짐속에서 아직 풀지 않은 박스속의 프로젝터를 꺼내고 스크린을 천장에 설치해야 할지도... 대작이길 기대하면서도 ..

이번에 산 엘범 : NEXT, 롤러코스터, 이수영, 코다쿠미

간만에 구입한 음반들. 각각의 평을 적어본다. 간만에 나온 NEXT의 5.5집 the 2nd fan service. 국민학교시절 신해철의 엘범을 선물 받은 이후 신해철의 음반이라면 생각없이 일단 사고본다였기에 이번에도 구매하였으나... 오우 지저스. 신해철이 돈이 매우 궁했던게 아니라면 이제는 더이상 그의 노래를 듣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리메이크 엘범이라도 신해철이면 뭔가 또다른 감동을 줄거야 라고 믿었건만 "인형의 기사"를 들을 쯤엔 시디 파괴 본능이 생길 정도였다. Monday Kiz인가가 참가했다는데 정말 분노가... 신해철에 대해 계속 좋은 기억만을 가지고 싶으신 분들은 비추가 아니라 접근 금지 명령을 내립니다. 롤러코스터 5집 Triangle. 벌써 5집인가? 아무튼 비오는 날에 들으면 창문을 ..

2만힛 달성

주말에 인터넷을 못한고로 미쳐 확인하지 못한 사이 어느덧 2만이 넘어버렸다. 블로그 설치한지 대략 1년 된거 같은데... 레퍼러 통계를 보면 검색엔진들이나 RSS 리더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어서 이 블로그가 크게 인기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반대로 검색엔진을 통한 접근이 많다는 점에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원래 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좀더 많은 인터엑션이었기 때문이다. 트랙백이나 코멘트가 그리 활발하지 않은 것에 대해선 보완해 나가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도 든다. PS. 하지원의 그림이 구글에서 검색되고 있다거나 럼블피쉬의 노래가 벅스에서 검색이 되고 있다는 사실에 새삼 신기해 하는중. 하지원 사진의 경우 프랑스 구글에서 들어온 것이다. (대체 어케 검색을 했길래;;;)

"뭐든지감정단"의 결혼적령기 테스트

테스트사이트 (조금 느리니 여유를 가지고 테스트해 임하세용) 겐도군의 결과 공개! Gendoh씨의 결혼 적령기는···47세입니다 찬스는19년 후에 방문하겠지요. ■각 분류의 비율·정도··· 분류명 랭크 그래프 연애 성공율 F 2.4% 연애 지배율 A 89.1% 연애 겁장이도 B 67.2% ■당신의 이상에 가장 가까운 연예인은··· 우치다 유키 씨입니다. (결코 조화라고 하는 의미가 아니기 때문에주의해 주십시오) ■각 분류의 설명··· 【연애 성공율】 F랭크 당신의 연애는 완전히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수록) 성공하지 않습니다.유감스럽지만 지금 상태에서는 어떻게 할 수도 있습니다.지금은 무엇인가 다른 취미에 전념해 주세요. 【연애 지배율】 A랭크 연애의 주도권은, 거의 당신에게 있는 것 같네요.그렇지만 스트..

Vista CTP - Feb. 2006

Vista의 최신 공개작 2월버전을 설치하였다. 이전에 설치한것은 고대로 날려먹어주는 센스. 이번에 눈여겨 볼것은 역시나 Side Bar라 할 수 있다. 야후위젯(구 Konfabulator)에게 10배쯤 더 점수를 주고 싶지만 화면의 사이드 한쪽을 차지하고 있는(듀얼 환경에서는 몇번 모니터의 사이드를 차지할 것인가를 지정할 수 있다.) 이놈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기대대기도 한다. 자세한 정보들은 아크몬드 블로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업데이트 하고 나서 Flip 3D 작업전환을 어떻게 하나 한참을 찾았는데(전에는 퀵슬롯에 아이콘이 존재) Windows+Tab이라고 한다. 역시나 알흠다운 장면을... 더불어 노트북에 엽기적인 장난을 치고 있는 슬라이드쇼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아.. 링크가 ..

IE의 Active X 패치에 불똥이 튄 Flash

드디어 배포가 시작된 IE Active X 관련 업데이트 by EXAKO 뭐 같은 자료를 들고 있기에 구지 올리기 보다는 위의 사이트를 참조하시고... 아무튼 이번 업데이트로 어떤 영향이 생길까 예상하다가 클릭한번 더하는 거야 별 문제 없겠지 내지 자동 실행이야 되고 사용자와의 인터엑션에 클릭 한번 추가니 시장에 큰 영향이 없을거야라는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심하다. 일반 유저라면 당분간 이 업데이트를 설치하지 않는 편이 편할 듯 싶다. 이미 설치해 본 유저라면 여기를 들려보시라. 상당히 애로사항이 꽃피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우선 Flash를 이용한 사이트 네비게이션이 완전히 마비가 되어 버렸다. 더불어 몇몇사람에겐 끔찍한 일이 되겠지만.. Flash로 제작된 배너광고의 경우 두번 클릭해야 한다. ..

통? 담기? 스크랩?

참고사이트 네이트의 통~서비스 영구적인 링크 인터넷상에서의 Permernent Link(or Reference) 즉 영원히 존재하는 링크는 과연 존재하는가에 대해 역시나 없다가 정답일 것 같다. 최근 Tatter의 0.9x에서 1.0으로 가는 사람들중에 기존 데이터를 홀라당 날리고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러면서 유실되는 Link도 꽤 될것이다. 북마크의 링크들이 1년이 지나면 대략 절반이 무효화 되는데 결국 인터넷상에서 획득한 정보는 어딘가에 스크랩을 하고자 하는 충동이 느껴지게 된다. 펌의 두가지 펌을 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데이터의 저장일 것이다. 필요할 때 다시 찾기 힘든 경우가 많아 로컬 하드에 저장해 두는 대신 자신의 게시판이나 블로그에 올린다. 두번째 이유로 생각할 ..

나의 뿌리를 찾아서??

PSHS, JYSS and KSA 태터의 태그들을 보다가 기가막힌 단어가 보이길래 추적해 보다가 찾은 글이다. 본인은 물론 PSHS시절에 다녔던 사람이고 대학다니다가 군대 갔다가 하다보니 모교가 이름이 바뀌더니 최근에는 저런 상황까지 되어 버리고 말았다. 뭐 썩은 뿌리라고 생각되었는지 처음에 이름 바꿀때도 잘라낼려고 진통이 있었다가 이번에 기어코 일을 치려나 본데... 뭐 자신이 다니는 곳이 "입시학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과는 그다지 뭔가를 공유하고 싶지는 않다보니. ~~~~~~~~~ 나에게 있어 "특목고"라는 것은 대입때문에 많은 것들을 접어야 하는 상황을 비켜나게 해 준 존재... 고등학교시절에.. 그것도 대입을 코앞에 두고도 내가 Windows 95 베타를 써볼 수 있었고 윈도두 프로그래밍을 공부..